Tuesday, July 14, 2015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만약에 말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만약에 말야
김형석은 "클레오파트라는 성악, 록, 발라드를 했는데 셋 다 완벽하다. 자기 목소리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이다"고 평가했으며, 윤일상은 "클레오파트라는 선을 넘어선 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분이 아니라면, 이건 사건이다"고 말했다.
가장 유력한 '그 분'은 김연우다. 온라인에선 이미 그를 김연우로 판단하고 있는 상태. 그가 일부러 다양한 소리를 내며 '게임'을 하고 있다는 가정이다.
김연우가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청자들의 예측은 갈수록 잘 맞아떨어지고 있긴 하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한정돼있고, 그 목소리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강하다. 노래 수준이 높아지면서 '미스터리'는 약해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나올 수밖에 없다.
종달새는 그 누가 봐도 진주였고, 에일리도 첫 무대서부터 맞추는 사람이 많았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그 정도 가창력은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복면'에 중점을 두느냐, '가왕'에 중점을 두느냐, 엄청난 실력자들이 몰려드는 '복면가왕'이 조만간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할 것 같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