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14, 2015
0712 복면가왕 더네임 귀로 치맥파티 @ TheKing of Singer with a Mask @ 我是歌手
0712 복면가왕 더네임 귀로 치맥파티 @ TheKing of Singer with a Mask @ 我是歌手
블락비의 태일도 감성적인 발라드를 부르며 완전히 다른 색깔을 자랑하는데 성공했다. 에일리와 붙어 떨어지긴 했지만 그는 예쁜 미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는 매번 색깔이 다른데다 매번 극찬을 끌어내는 역대급이었다. 지난 방송에선 배다해와 오페라를 부르더니 두번째 무대서는 록, 세번째 무대서는 발라드를 선보였다. 세 무대 모두 목소리가 달라서 판정단이 '멘붕'에 빠졌다.
김형석은 "클레오파트라는 성악, 록, 발라드를 했는데 셋 다 완벽하다. 자기 목소리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이다"고 평가했으며, 윤일상은 "클레오파트라는 선을 넘어선 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분이 아니라면, 이건 사건이다"고 말했다.
가장 유력한 '그 분'은 김연우다. 온라인에선 이미 그를 김연우로 판단하고 있는 상태. 그가 일부러 다양한 소리를 내며 '게임'을 하고 있다는 가정이다.
김연우가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청자들의 예측은 갈수록 잘 맞아떨어지고 있긴 하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한정돼있고, 그 목소리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강하다. 노래 수준이 높아지면서 '미스터리'는 약해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나올 수밖에 없다.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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